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4월 22일과 23일 2회에 걸쳐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51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발생시 재난 현장에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 재난과 구호활동 ▲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활동 ▲ 재난과 건강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안은희 봉사원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재난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교육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재난구호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발생시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품세트, 비상식량세트 비축하고 지역 내 재난구호봉사단 편성 운영을 통해 상시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문의-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758-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