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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사랑의열매, 초등 대상 ‘찾아가는 나눔교육’ 진행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 키움학교(대표 이명혜)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시내 초등학교 2학년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찾아가는 나눔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찾아가는 나눔교육’은 5월 31일까지 나눔교육을 희망하는 제주시내 초등학교 선생님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강사가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실시 할 예정이며 희망하는 대상이 많을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나눔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더불어 사는 제주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나눔이 뭐예요?”, ▲“나는 소중해요”, ▲“가족, 친구, 이웃을 사랑해요”, ▲“나눔을 실천해요” 등 총 4회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키움학교(Tel. 064-742-032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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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비위사건 대응·예방 체계 강화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시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근절과 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공직 내 성비위 사건 대응 강화 ▲예방 정책 실효성 제고 ▲조직 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도 성고충상담창구는 전화, 행정망, 메신저 등으로 공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며,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5월 추가 위촉해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토킹(성폭력 관련)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관련 사건 처리 매뉴얼을 개정하고 향후 해당 규정을 조례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한다. 법정의무교육(폭력예방교육 4시간, 성인지교육 1시간) 외에도 찾아가는 특별교육, 고위공직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성평등 도서‧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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