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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마을단체와 함께 동복해안가 환경정화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원장 장민기)는 지난 9일 동복리마을회·부녀회·청년회와 함께

동복리 마을길 및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성인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환경보존을 위한 동반성장 '마음에() 동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우리동네동반성장활동은 성인발달장애인 23명과 동복리 마을회부녀회청년회와 함께 동복리사무소를 시작으로 동복포구까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동복리마을회(이장 김병수)는 마을의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간식 및 점심식사를 제공하였으며, 향후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마음에() 동백' 사업은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 자생단체와 연계해 제주시 동부지역의 올레길, 오름, 마을길 플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지킴이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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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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