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19일 오대익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이 ‘국회의원 위성곤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제9‧10‧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을 지낸 오대익 전 교육의원은 위성곤 의원의 서귀초등학교 재학시절 은사로 인연이 있으며, 40여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며 온화하고 올곧은 교육관으로 도내에서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대익 전 교육의원은 “위성곤 의원은 누가 뭐래도 50년을 서귀포에 살며, 동홍동연합청년회장으로, 3선 제주도의원, 재선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서귀포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왔다”면서 “정책과 입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위성곤을 더 크게 키워 서귀포 발전과 제주 발전을 위해 써먹어야 한다”고 후원회장 수락 배경을 설명했다.
위성곤 의원은 “은사님께서 정치인은 늘 국민보다 반 발자국만 앞서 걷고,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면서 “미래세대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어르신들의 노후가 더 건강하고 든든하도록 더 커진 힘으로 서귀포 시민과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연 1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통해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 위성곤 국회의원 후원회 계좌는 농협 351-0871-1509-33 (예금주: 국회의원위성곤후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