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13일(수) 오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 회관에서 열린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 입학식에서 입학생들을 만나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배문화 지부장은 “제주에 전국의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보훈요양시설 설립과 정당 비례대표 등 상이군경회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대림 후보는 보훈복지문화대학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정보화 시대에 국가유공상이자들을 위한 평생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이 그 역할을 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지금보다 더 존중받을 자격이 있는 분들이며, 여러분에게 더 큰 감사와 존중을 보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관계자들과 대화 이후 회관 내 구내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배식과 설거지 등에 일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