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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타트업협회 3대 회장 양일석 취임

사단법인 제주스타트업협회가 지난 37일에 열린 2024년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협회장과 임원진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초대 캐플릭스 윤형준 회장과 2대 다자요 남성준 회장을 이어 올 해 새롭게 선출된 3대 회장은 어니스트마케팅의 양일석 회장이다.


사단법인 제주스타트업협회는 2017년 제주도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출범한 이래로, 현재 120개 제주도내외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도내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는 교육, 세미나,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의 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부/지자체/공공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 관련 정책을 제안하여 스타트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고 있으며, 각종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제주도내의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2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 선거에서 후보로 출마한 양일석 대표는 총 60.2%의 투표율과 9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재적회원 74%가 참석한 총회에서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여 회장으로 최종 승인되었다.


34일에 열린 1분기 운영위원회에서 승인된 부회장 역시 총회에서 재적회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선임되었다


양일석 회장과 함께 회장단을 꾸려나갈 부회장 3인은 웨이플러스 강봉조 대표, 제주스퀘어 김나솔 대표, 행복나무 주식회사 윤희재 대표이다.

 

제주스타트업협회 3대 회장으로 취임한 양일석 대표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의 스타트업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창업부터 소프트랜딩 및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JSA의 회원사 확대와 네트워킹 강화를 통한 정보 교류 및 결속력 강화, 회원사들의 교육프로그램 확대, 회원사의 공공정보 제공 및 경영 노하우 쉐어를 하고, 적극적인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위한 정책제안을 통하여 제주 스타트업의 발전사업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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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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