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부모회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에서는 자립을 희망하나 경험이 없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과 서비스를 결합하여 장애인 당사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립교육 등을 포함하여 지역사회에서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자립체험주택’을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단기자립체험주택은 노형동 소재의 주택에서 진행되며 1인 1실을 원칙으로 하고 자립체험 기간은 최소 1박 2일에서 최대 2주의 기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단기자립체험주택은 사회복지사와 함께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개별자립 생활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가사, 일상생활, 문화 체험, 지역자원 이용하기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단기자립체험주택에 입주이용자 모집은 2월, 6월, 10월에 신청⋅접수 예정이며, 2월 신청자의 이용월은 3~5월이다.
단기자립체험주택을 입주하여 자립체험을 하고싶은 이용자는 3/4(월)~18(월)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센터 메일, 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단기자립체험주택 운영 담당자 064-712-13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