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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바다환경지킴이’본격 활동 시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의 주축이 될 서귀포시 바다의 파수꾼바다환경지킴이를 각 읍동별로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안가에 있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인력으로서 수거뿐만 아니라 해안지역 안전관리 업무와 대국민 계도 및 투기행위 감시 등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3명이 증원된 115명을 최종 선발하여 34일부터 1031일까지 8개월간 관내 12개 읍··동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서류심사 및 체력(악력, 달리기)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으며 올해는 327명이 신청하여 평균 2.8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 93(81%), 여성 22(19%)이 선발되었고, 연령별로는 201(1%), 304(3%), 4016(14%), 5028(24%), 6056(49%), 709(8%), 801(1%)으로 분석되었다.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102명을 선발하여 약 7개월간 해양쓰레기 896톤을 수거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바다환경지킴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단체의 참여 및 관심으로 자발적인 해양 정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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