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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친환경 전기버스 확대 배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친환경 대중교통 운행을 위하여 읍면지역 전기버스 충전기 설치 확충 및 전기버스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서귀포시 공영버스는 친환경 전기버스 중형 4, 대형 2대를 시내 노선 및 대정·안덕 서부 읍면지역에 노선 투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형 전기버스 4대 중 2대가 3월 중으로 대정·안덕 서부 읍면지역에 먼저 투입되고, 나머지 중형 2대도 4월 중으로 대정·안덕 서부 읍면지역에 추가 배치될 예정이며, 나머지 대형 전기버스 2대는 9월 중으로 시내 노선에 배치 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버스는 1회 충전시 중형 250km, 대형 400km 주행이 가능하며, 승차 정원이 중형 23, 대형 50명의 승객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현재 토평동 공영버스 차고지 및 대정읍 운진항 회차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표선 지역 내 2개소 및 대정읍 운진항 내 1개소 총 3개의 전기버스 충전시설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충전시설을 지속 확충하여 서귀포시 친환경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서귀포시 친환경 교통을 위해 계속해서 경유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하는 것과 더불어 쾌적한 서귀포시 공영버스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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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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