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1()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를 위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변영근 부시장은 제주시에 소재한 제주요양원, 제주양로원, 나눔요양원, 시온빌 등 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주거 취약 1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주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99개소에 지역화폐 탐나는 전을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입소자들을 위문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