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지애’는 작년 연말에 결손아동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진행하고, 1월 4일(목)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방문하여 수익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선동지애’는 2022년에 좋은 일을 위해 뜻을 함께 한 10명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겨울철을 맞이하여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고민하던 중 소외아동 돕기 일일호프를 기획하게 되었다.
당일 행사에는 소외아동을 돕는 취지에 공감한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태었다.
일일호프를 기획한 선동지애 강경필씨는 “일일호프 취지에 공감해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겨울철에 몸은 춥지만, 아이들의 마음만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