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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연말 축제 ‘JSW 카운트다운 2024’ 성료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지난 30, 31일 양일간 진행한 제주 최대 연말 축제 ‘JSW 카운트다운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양일 합산 2만 명이 넘는 관객이 특별 야외공연장 6,000㎡을 가득 채우며 2023 연말연시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궂은 날씨는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첫째 날인 30일은 제주신화월드 내에서 제공한 우비를 착용, 둘째 날인 31일은 강풍주의보로 인해 체감온도가 많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공연을 즐기며 명실상부 제주 최대 카운트다운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사전 예매 연령도 20대부터 50대까지 아우르며 남녀노소를 모두 섭렵했다



특히 이번 카운트다운은 외국인 관람객들도 많이 참여했다.

 

레전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제주 최고의 카운트다운주제에 걸맞게 그야말로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휘성, 산다라박, 지누션, 효린, 다이다믹 듀오 등 대중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로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함께 모두 하나가 되었다. 작년에 이어 다이나믹 듀오가 2023년 마지막 무대를 장식함과 동시에 관객과 하나 되어 2024 카운트다운을 외쳤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매년 발전하는 공연 구성과 라인업으로 호텔 투숙객은 물론 도민에게도 사랑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대한민국 최대 연말연시 페스티벌로 변신해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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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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