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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고향사랑 기부제’현장 홍보 강화

제주시는 연말을 맞아고향사랑 기부제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11월부터나도 제주도, 기부도 제주도홍보 현수막을 들고 전국 9개 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과 세액공제, 제주의 답례품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평소 교류가 많은 지역과 상호 고향사랑 기부를 추진한 결과 제주시 자매교류도시(나주시, 진도군 등), 제주시청 낚시 동호회원, 전남 담양군 등이 상호 교차 기부했다.


이외에도 귀성객이 많은 설추석 연휴에는 고향사랑 현수막 게첨, 주요 관광지에 안내 소책자 배부, 축제 시 고향사랑 홍보 부스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 500만 원 까지 가능하고, 고향사랑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 “12월은 연말정산에 관심이 높은 시기로, 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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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위한 협력체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예산을 지원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연 1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별도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바다는 도민들의 생계수단이자 삶의 터전이며,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국가적 자산인 청정 해역을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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