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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3년도 중요기록물 41만 면 DB구축 완료

제주시는 2023년도 중요 종이기록물 1697·41만 면에 대해 안전하게 이중 보존하는 DB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중요기록물 DB구축은 종이로 생산된 기록물을 정리·분류한 뒤에 색인목록을 작성하고 스캐닝 후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 탑재해 전자적으로 원본 기록물 열람 및 출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공유재산, 지전용 등 시민 재산과 권리를 증명하는 중요기록물 1697권에 대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전산화 작업을 마쳤다.


이는 기록물 열람에 대한 시민 요구에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중요기록물 DB구축 계획에 따라 진행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2745(296만 면) 종이기록물을 전자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홍은영 총무과장은시민의 재산과 권리를 증명하는 중요한 기록물이 훼손되지 않고 안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요 종이기록물 DB구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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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위한 협력체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예산을 지원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연 1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별도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바다는 도민들의 생계수단이자 삶의 터전이며,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국가적 자산인 청정 해역을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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