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5일 제주도와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오홍식)가 공동 주최한 ‘2023 제주관광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종합대상(넥슨컴퓨터박물관) 및 부문별 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희현 부지사는 “올 한 해 제주관광 발전을 위해 쉴 새 없이 달려온 관광인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최일선에서 든든한 버팀목으로 역할을 다하는 관광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2023년은 국제 크루즈선 입항 재개와 본격적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아세안+α)’ 정책 추진과 함께 중국이 단체 여행을 허용하면서 제주관광이 활기를 되찾고 재도약의 태세를 갖추는 해였다”며 “앞으로도 도정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지향점으로 삼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