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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2006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 개최

2006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 개최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27일 오후 2시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2006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평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91명의 이웃사랑 유공자에게 대통령표창 및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해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문화정착을 위함이다.

제주에서는 농촌사랑운동에 앞장서서 농촌복지 및 지역복지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2003년부터 성금모금에 심혈을 기울인 JIBS김진필, 남광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어려운 아동들의 급식비 및 생계비 후원에 앞장서온 정윤희, 제주도청 사회복지과에서 제주지역 복지행정 증진에 앞장서온 이계화님에게 보건복지장관상을 수여했다. 이날 포상식 행사에 제주지역에서는 정윤희 선생님이 수상자로 나섰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수상자들의 사랑실천으로 우리 사회의 희망이 더욱 커져갈 것”이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시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힘이 됐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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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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