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여름방학 맞이 제주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웹툰 창작 캠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빙툰 여름방학 캠프”는 제주웹툰캠퍼스와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손을 잡고 기획하였으며, 만화웹툰 인지도 확산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를 활성화 하고자 진행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무빙툰 여름방학 캠프”에서는 웹툰, 애니메이션, 음향엔지니어 전문 강사진이 무빙툰 제작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아이들은 이를 통해 자신만의 웹툰과 무빙툰을 창작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웹툰캠퍼스에서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웹툰 창작 캠프”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획부터 완성까지 웹툰 창작 교육을 통해 진로 경로를 모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획·제작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무빙툰 여름방학 캠프”의 모집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21일까지, “청소년 웹툰 창작 캠프”의 7월 10일부터 7월 23일까지 선착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웹툰캠퍼스(064-766-0701)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웹툰캠퍼스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예술적인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제주 웹툰 산업과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