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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착!착!착!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 전달식

제주에너지공사, 한전제주본부, 토이박사, 봄이네 가족 프로그램별 1호 기부
성금은 어려운 이웃 엔데믹 일상회복 및 혹서기 에너지 지원 등에 활용 예정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연중 나눔캠페인 ‘우리제주,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랑의열매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별 캠페인 1호 기부자로 ▲나눔명문기업‘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착한일터‘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본부장 백남길)’, ▲착한가게 토이박사(대표 김수안), ▲착한가정 봄이네(한병용, 이유경, 한봄)가 참여해 성금을 전달하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명문기업 1호 기부처 ‘제주에너지공사’는 풍력자원 공유화기금으로 조성된  1억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철 전기요금으로 기탁했다. 착한일터 1호 기부처로 참여한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는 노조와 함께 경조사 답례비용을 감사기금으로 기부하며 사내 건전한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1호 기부자로 참여한 ‘토이박사’와 ‘봄이네 가족’은 각각 가게와 가족의 이름으로 매달 정기기부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도민의 건강한 일상회복과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으로, 제주사랑의열매는 맞춤형 기부프로그램(착한일터·착한가게·착한가정) 활성화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기부 참여는 ▲사랑의계좌(농협은행 963-17-003420, 제주은행 03-13-004820) ▲ARS전화(060-700-1212/건당 3,000원) ▲제주사랑의열매 홈페이지(간편결제)를 통해 가능하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전액 ▲안전 ▲회복 ▲돌봄 3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하절기 위기가구 냉방비 지원, ▲아동·청소년 돌봄 공백 해소 ▲고독사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사업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지언 회장은 “오늘 캠페인 프로그램별 1호 기부자 전달식에 참여해주신 기부자들과 같이 법인부터 단체, 가족에 이르기까지 도민사회 각계각층에서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주사랑의열매는 분야별 상황별 맞춤 기부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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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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