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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봄 기운 정취 느끼며 성안올레 걷다

제주시는 525() 원도심 활성화와 성안올레길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소속 직원들의 성안올레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옛 제주성안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만날 수 있는 성안 올레길을 걸으며 개선할 사항을 파악하고 직원들 성안올레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성안올레는 제주시가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와 협업하여 산지천을 출발하여 사라봉, 동문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2시간 내외의 약 6km코스로, 제주성안의 원도심 올레길의 의미를 담아 성안올레라 정하고 옛 제주성안의 동자복, 모충사, 운주당 지구 역사공원 등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을 느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제주항과 제주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사라봉과 도심 속 숲길, 6070년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벽화마을인 두맹이 골목, 전통 재래시장인 동문시장 등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 올레길을 걷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성안올레는 제주관광공사 여름에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 10에도 선정된 만큼, 직원들이 직접 걷기체험한 것을 토대로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앞으로 하반기 성안올레 2코스 개장 시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참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송정심 관광진흥과장은 성안올레는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원도심 도보 투어 코스로 개장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만큼, 하반기 성안올레 2코스 개장으로 원도심 지역 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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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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