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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다움’위한 제주투자청 설립 제안

청정제주와 혁신제주의 적절한 조합은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환경과 개발의 접합점을 찾는 도민공감대 형성이 우선되어야 한다. 제주에 투자하는 국내외 자본에 대해 차별없이 지원하는 제주도만의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제주투자청설립이 요구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 제주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2023년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이 18() 개회식에 이어, 19() 오전 10시 라마다프라자호텔 2층 회의장에서 국내외 제주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공인포럼을 시작으로 2일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상공인포럼에서는 제주출신 석학인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제주경제와 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강성진 교수는 디지털전환, 에너지 전환의 중장기적 과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대립적 발전 패러다임에서 탈피해야 하며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환경, 사회발전이 상호 대립이 아닌 시너지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글로벌 복합위기와 경제위기 그리고 과거 개발도상국형 패러다임에서 미래형 경제발전 패러다임 전환을 지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교수는 과거 주주이익을 극대화하는 주주자본주의에서 이제는 사회적 이익을 극대화라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임을 강조하며 기업의 결정은 더 이상 주주이익을 극대화하는데 그쳐서는 안되며 직원, 고객, 사회 전체 등 모든 이해당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BRT 선언과 유엔투자원칙 그리고 ESG경영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강교수는 제주다움과 제주발전에 대해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서 제주도민의 삶의 질,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보존관 관리, 제주 특성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지향하고 있지만 현재 제주는 코로나19 펜더믹을 거치며 경제성장률이 하락하였고 지역 총소득은 여전히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제주다움과 제주발전의 조화를 찾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교수는 투자진흥지구를 지정 시, 국내외 자본에 대해 차별없이 지원하는 제주도만의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하며, 제주산업에 적합한 체계적인 투자유치를 전담하는 제주투자청설립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강교수는 청정제주와 혁신제주의 적절한 조합은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환경과 개발의 접합점을 찾는 것으로 도민공감대 형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제언하며 복합휴양지를 기반으로 MICE, 교육, 혁신, 친환경 등 산업을 연계하는 정책지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주제발표에 이어 오경수 제주미래가치포럼 의장이 좌장으로 참여하고 고창준 중국 상해 한국상회 부회장, 이준곤 탈레스 코리아 국방부문장, 정환종 골든에그 대표이사, 오성익 국토교통부 기획관이 제주경제의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좌장에 오경수 제주미래가치포럼 의장, 토론자는 고창준 중국 상해 한국상회 부회장, 이준곤 탈레스 코리아 국방부문장, 정환종 골든에그 대표이사, 오성익 국토교통부 기획관이 참여해 제주경제의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준곤 탈레스 코리아 국방부문장은 세계 최다 노선인 제주-김포노선을 보유한 이점을 활용해 항공정비와 기술을 육성하고 위성 관제 등 민간항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제주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창준 중국 상해 한국상회 부회장은 중국에 제주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물류비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며, 현지 한인시장을 중심으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전략을 제시했다.

 

오성익 국토교통부 기획관은 자본이 뒷받침되어야 환경을 보전할 수 있으며, 제주의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제주다움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탄탄한 산업구조 만들어 나가자고 조언했다.

 

정환종 골든에그 대표이사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투자해야 한다.”고 말하며 다가올 6G 산업과 자유주행 시대를 대비하여 기술력있는 도내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적극 투자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별세션에서는 고경찬 벤텍스() 대표이사가 코로나처럼 경영하라를 주제로 코로나가 가진 특성을 기업경영에 대비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업가 정신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최종원 배우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문화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강국으로 나아가는 길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청년상공인포럼에서는 황재선 SK디스커버리 부사장이 chatGPT시대, 제주경제의 미래를 예측하다.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황재선 부사장은 지난해 11chatGPT의 등장과 함께 생성형AI로 촉발된 거대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고, 이에 따른 비즈니스 기회가 무궁무진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chatGPT등장과 함께 변화된 검색엔진과 이를 활용한 사례 그리고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황 부사장은 “chatGPT도 한계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면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는다.”고 전하며 “chatGPT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정답 없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탁월한 선택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사람이 AI에 의해 대체되는 것이 아닌 AI를 사용하는 사람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송상섭 한림공원 대표이사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 윤형준 제주스타트업협회 전 회장, 최백준 제주ICT협회 수석부회장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마지막 행사로는 2025APEC 정상회의 성공 유치를 위한 한마음 상공인 음악회를 개최해 APEC 유치에 국내외 상공인들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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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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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관군 공동협의체 구성해 재난 대응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여름 자연재난을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군 공동협의체 구성·운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재난이 예상되거나 발생 시 유관기관 및 단체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대응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으로 대형 재난이 빈번해지면서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제주도는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자치경찰단 등 주요 기관과 단체를 포함한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는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발굴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의제가 발생할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 및 단체 간 명확한 역할 분배를 통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협력체계 강화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재난 대비 및 대응의 효율적 수행 등 주요 안건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되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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