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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5일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주최·주관한 42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 인사말씀을 통해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제 이름을 불러주시면 특별한 사람이 된 듯 어깨가 으쓱했다.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교육현장도 녹록치 않지만 선생님들의 특별한 능력으로 아이들의 이름을 많이 불러주시고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교육현장이 힘들고, 교권이 붕괴됐다지만 시대와 세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것이 교육의 중요성이라며 선생님들이 존경받는 문화가 사회에 뿌리내리고 자긍심을 갖고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제주도정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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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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