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제주웹툰캠퍼스에서 ‘웹툰IP제작 및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한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웹툰 창작자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웹툰 IP의 제작 원고료를 지원하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 진출 가능성이 있도록 웹툰 제작 능력을 높인다.
우수 기획안과 제작 능력을 갖춘 총 10명의 웹툰 창작자를 선정하여 경쟁력 있고 우수한 웹툰 기획‧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작 활성화 및 웹툰 플랫폼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웹툰 1화부터 3화까지 기획‧개발기간 동안 창작자 1인당 6백만원을 지원하며, 신규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주웹툰캠퍼스가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웹툰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요신과 협력하여 창작자의 역량 고도화를 위한 전문 작가의 멘토링까지 지원하여 웹툰작가로의 성장 및 우수 작품의 플랫폼 연재와 ㈜스튜디오요신의 인턴쉽 기회까지 제공한다.
작품의 주제 및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아 창작자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권장하며, 지원 종료 후 전시 및 피칭 행사를 개최하여 홍보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위한 활동 또한 이어질 예정이다.
모집 접수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http://www.ofjeju.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