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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토양생태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1,324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인 제주산 유기질비료 218,322포 구입비(97,200만원)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지난 1월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아 1차 선정과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324농가를 최종 대상자로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농가는 신청 시 희망한 지역농협을 통해 유기질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농가당 지원규모는 친환경·GAP 인증 면적 0.15ha 범위 내에서 0.1ha14포까지이며, 친환경 인증농가는 포(20)5,000, GAP 인증농가는 포(20)4,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오는 29일까지 유기질비료 구입비 지원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 희망농협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달 중 추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확정하고, 영농시기에 맞춰 유기질 비료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도내 화학비료 사용 저감을 위한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공급 확대를 통해 농업분야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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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안전도시 실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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