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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장애인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43회 장애인의 날(420)을 앞두고 장애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28일까지 공모한다.

 

시상 분야는 장한장애인대상 장애인어버이대상 장애인도우미대상 등 3개이며, 4명을 선발한다.

 

장한장애인대상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기반을 마련했거나, 다른 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 1명을 선정한다.

 

장애인어버이대상은 장애인 자녀가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지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부모 또는 10년 이상 양육한 조부모 및 양부모 중 1명을 선정한다.

 

장애인도우미대상은 장애인 자활기반 조성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개인, 기관·단체 각 1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개인이나 3년 이상 장애인 도우미 활동 실적이 있는 기관단체이며, 시상은 오는 4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행된다.

 

행정시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단체장,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 20세 이상의 제주도민 2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수상 후보자를 추천하면,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장애인복지과(064-710-2832) 또는 제주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게시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신은재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를 극복해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묵묵히 장애인 복지증진에 헌신해주시는 숨은 수상 후보자를 적극 발굴추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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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능맞이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학교주변과 시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계도 협조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및 각 읍면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 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간식·핫팩 등 직접 마련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와 수능 이후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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