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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제주시장 강병삼





2023년 설 명절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메시지

 

존경하는 제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큰절을 올립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다 성취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저와 제주시 공직자 모두는 새로운 희망과 각오로 한 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정에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응원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 새해, 우리 시는 50만 시민의 벗이 되고자 힘써왔던 시정의 기조를 더욱 분명히 하고, 시민 여러분께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는 일, 민생을 회복하고 복지를 실현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시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배어든 모든 삶터와 일터 가운데서,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그곳에, 우리 제주시정도 늘 함께하겠습니다.

 

우리 시가 꿈꾸는 모든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제주시민 여러분께 설 인사를 올립니다.

 

제주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 다 성취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제주시장 강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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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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