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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농업회사법인 ㈜가미원, 사랑의 김치 기탁


 농업회사법인 ㈜가미원(대표 강종주)은 지난 2일, 베네키아호텔제주에서 열린 ‘제4회 애월읍 사랑의 복지나눔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1,000kg의 김치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에 기탁했다.

 ㈜가미원은 2014년부터 8년째 매년 나눔행사를 통해 직접 제조한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이번 물품은 애월읍사무소(읍장 양행석)와 사회복지시설‧단체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종주 대표는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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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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