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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 대관 신청모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2023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를 하고자 하는 시민과 지역예술인 대상으로 대관 신청·모집한다.


대관신청 및 접수는 1121일부터 1125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내년도에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그림, 사진, 도예, 공예 등 각종 창작활동 결과물를 전시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들은 이 기간 중에 신청 접수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청 또는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담당자 이메일(owen5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내년도 전시실 대관운영 기간은 202317일부터 1228일까지이며, 명절(추석, 설날)이 있는 기간 등은 제외된다. 신청자별 전시실 사용가능기간은 6일간으로 매주 토~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하절기(7~9)에는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가능하다.


대관선정 기준에 따른 서류심사와 공개추첨을 거쳐 129일 최종 대관 확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또는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064-760-3573)로 문의하면 된다.


이중섭창작스튜디오 전시실은 도내에서 전업 작가, 동아리 등 문화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여하는 전시공간으로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이중섭거리에 위치한 장점 등으로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고자 하는 많은 예술인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다.


창작스튜디오에서는 매년 40여회의 전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430여회 대관전시를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시민 모두를 위해 열려있는 문화 공간이자 지역예술 대중화의 산실로서 이중섭로 인근에 위치하여 예술의 거리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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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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