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도,‘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대통령 표창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에 대한 우수 지원 정책을 펼쳐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해마다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모범 소상공인과 육성 공로자, 우수 지원단체 등을 발굴·포상한다.

올해에는 정부포상 22점과 장관급 표창 123점 등 총 145점이 수여될 예정으로, 정부포상 대상자 중 지원 우수단체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우수단체 선정은 소상공인 지원제도 개선 실적 및 업적 수준,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현안 지원 정책, 디지털 전환 기여도, 소상공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정도 등을 심사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한 4차례 제주형 재난지원금 지급, 스마트 기술 도입 지원 및 온라인 시장 진출 등 신속산업변화 대응과 소상공인 지원 관련 조례 정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설치 등 종합지원체계 구축 및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육성을 위한 시책 개발을 지원한 점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시상식은 12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데, 당초 114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사고에 따른 가애도기간 운영으로 행사가 연기된 바 있다.


서귀포시 이상철(쌍둥이별관 운영) 씨는 모범 소상공인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제주도는 앞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육성, 자생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