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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기탁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회장 강상미)는 지난 4일, 서귀포농업기술원 앞에서  이웃사랑 성금 103만 1천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7월 진행된 ‘2022년 (사)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화합 한마음대회’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상미 회장은 “회원들과 다함께 노력해 마련한 성금인 만큼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들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서귀포시연합회는 지난해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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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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