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L (재)서울의과학연구소(총괄의료원장 이경률)은 지난 18일, 서귀포시청(시장 이종우)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원성금 3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앞서 SCL (재)서울의과학연구소가 제주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서귀포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시청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CL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진단의학분야의 성장을 이끌며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CL (재)서울의과학연구소는 1983년 국내 최초 검사 전문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체계적인 정도관리 시스템과 지속적인 연구 기술력 향상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CL은 앞서 제주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코로나19 검진키트 1만개를 기부하는 등 다방면의 나눔활동을 통해서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