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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련 국제회의 이달 두 차례 열려

제2차 아시아 환경역확회 학술대회. 3차 아시아환경보건전문가회의 등

환경관련 국제회의가 이달 제주에서 줄지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국환경포럼(이사장 장재연)이 주관하는 제2차 아시아 환경역학회 학술대회 및 3차 아시아 환경보건전문가회의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다.

WHO. UNEP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외국 대학교수. 관계전문가 등 외국인 140여명 및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질병관리본부. 대학교수 등 내국인 160여명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현재 아시아 각국을 포함한 세계적 환경문제를 진단하게 된다.

아시아환경보건포럼 일정을 보면 16일 아시아 환경보건장관회의 자문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010년 개최예정인 제2회 환경보건장관회의 사전 준비 사항을 논의한다.

또한 17일 아사아 환경보건장관회의 전문가 학술대회, 18~19일까지는 아시아 환경역학회 학술대회가 뒤를 잇는다.

제주도는 2010년 제2회 아시아환경보건장관회의 제주유치를 제안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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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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