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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련 국제회의 이달 두 차례 열려

제2차 아시아 환경역확회 학술대회. 3차 아시아환경보건전문가회의 등

환경관련 국제회의가 이달 제주에서 줄지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국환경포럼(이사장 장재연)이 주관하는 제2차 아시아 환경역학회 학술대회 및 3차 아시아 환경보건전문가회의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다.

WHO. UNEP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외국 대학교수. 관계전문가 등 외국인 140여명 및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질병관리본부. 대학교수 등 내국인 160여명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현재 아시아 각국을 포함한 세계적 환경문제를 진단하게 된다.

아시아환경보건포럼 일정을 보면 16일 아시아 환경보건장관회의 자문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010년 개최예정인 제2회 환경보건장관회의 사전 준비 사항을 논의한다.

또한 17일 아사아 환경보건장관회의 전문가 학술대회, 18~19일까지는 아시아 환경역학회 학술대회가 뒤를 잇는다.

제주도는 2010년 제2회 아시아환경보건장관회의 제주유치를 제안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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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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