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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제주MBC와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27일 제주MBC(사장 이정식)와 ‘재일제주인1세대 돕기 특별모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MBC 사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제주MBC 이정식 사장, 문경희 국장,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 심정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MBC는 과거 제주 발전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주사랑의열매와 함께 ‘제11차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게 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향에 올 수 없는 재일제주인 1세대의 고향방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생활이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정식 사장은 “지금의 제주가 있기까지 큰 힘이 되어주신 재일제주인들에게 도민들의 감사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령의 나이와 코로나 상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올해는 더 많은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MBC는 최초로 재일제주인 특별모금을 시작하던 2011년부터 제주사랑의열매와 함께 어려운 형편의 재일제주인 1세대를 돕는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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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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