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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탄소중립 해답은 '바다에'

제주연구원, 새로운 제주형 블루카본 선정

탄소중립을 위한 제주형 블루카본 사업 모델이 제시됐다.

 

제주 탄소중립의 해답은 바다에 있다는 설명이다.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3일 발간된 기본과제 탄소중립을 위한 제주형 블루카본 사업 모델 모색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블루카본(Blue Carbon) 은 잘피, 염생식물, 해조류, 패류 등 연안 서식 생물과 퇴적물을 포함하는 해양생태계가 저장하고 있는 탄소를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탄소흡수원인 육상산림(그린카본)과 더불어 해양·연안의 블루카본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블루카본은 열대 우림보다 탄소 고정능력이 10배 이상 높고, 탄소흡수속도가 최대 50배 빠르다는 연구도 보고되고 있다.

 

제주도인 경우 남한의 약 1.8%의 육상면적을 갖고 있지만 제주 해양·연안의 면적은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제주도의 블루카본의 잠재력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제주도 환경에 적합한 제주형 블루카본 대상으로 해초류(잘피), 염습지 및 해안사구(염생식물), 해조류 및 패류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블루카본에 의해 고정된 탄소량은 연간 79351tCO2 추정되었다.

 

탄소 고정량(79,351tCO2/)의 경제적 가치로는 약 16억원으로 추정되었고, 자연환경(산림) 조성 효과로는 316613그루716546그루를 심는 효과와 153.9ha932.4ha의 산림 조성효과를 보였다. 또한 사회·환경 개선효과로는 연간 33063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제주도 자동차 4.9%에 해당)하는 효과를 보였다.

 

, 제주도에는 세미 맹그로브(Semi-Mangrove)로 고려되는 멸종위기 및 희귀식물인 갯대추 및 황근이 자생하고 있다.

 

이 세미 맹그로브를 활용하여 전국 최초 제주형 맹그로브 숲조성 등 기후위기 대응 및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블루카본과 연계한 어촌 생산·소득 창출과 관광자원화 등 새로운 블루카본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사업과 정책들에 대해 제안함으로써 연안 공동체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원은 제주도가 선도적인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육상 산림(그린카본)과 더불어 해양·연안의 블루카본의 가치를 선제적이고 지속적으로 조사·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포함한 연구보고서의 원문은 제주연구원 홈페이지(www.jri.re.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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