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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인 사업장, 안심 비상벨 신청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YWCA는 여성 1인 사업장의 안전과 범죄예을 위해 여성안심 비상벨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은 전국대비 발생 증가율이 높은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여성 1인 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안심 비상벨은 실내 보안장비인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실시간 영상 확인 및 양방향 소통)비상벨(위급상황 시 현장출동)로 구성됐다.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 1차 접수는 630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신청 방법은 서귀포YWCA 누리집(www.sgpoywc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gpoywca@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며, 1차 접수 신청자는 7월 중 현장 확인 및 선정심의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숙 제주도 성평등정책관은 제주지역 성평등 지수 중 상대적으로 낮은 안전 부문에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하고, 이와 함께 성평등 평화 도시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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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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