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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태권도대회’성황리에 마무리


서귀포시에서 열린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열전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귀포시와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장태수)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회장 현성홍)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29태권도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여 개인전 8체급 ·5인조 단체전 ·3인조 지명전 겨루기 토너먼트 경기로 한국태권도 실업최강팀을 가렸다.


 

대회 1일차에는 여자 일반부 8개 체급 중 4개 체급 우승을 가져간 인천광역시 동구청이 종합우승, 영천시청이 남자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대회 2일차에는 남자 일반부 8개 체급 중 1개 체급 우승을 가져간 한국가스공사가 종합우승, 수성구청이 여자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 마지막 날에 열린 남·3인 지명전의 경우 남자부는 포항시체육회, 여자부는 성주군청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제주도청 태권도선수단 또한 제주의 태권도 위상을 높혔다. 여자 일반부에서 김유라 선수가 46kg 체급 3, 박가형 선수가 67kg 체급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남자 일반부에서 이경학 선수가 87kg 체급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서귀포시는 또한 오는 7월에 서귀포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2 서귀포시 전국 장애인 태권도 교류대회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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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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