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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2년 농업성공대학 6개월간 start

제주시는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지역농협과 함께 2022년 농업성공대학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이다.

 

 

이번 2022년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에는 제주시 농업인 500여명이 수강 신청했다.


앞으로 각 캠퍼스에서 5월 첫 강의를 시작한 이후 11월 말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각 지역별 영농상황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으며,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유통마케팅재배기술친환경 농법ICT농업 등 농업 전문교육과 생활법률세무영농지도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강좌로 편성됐다.

 

 

2022년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은 524일 애월농협을 시작으로 10개 지역농협 캠퍼스별로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75일 김녕농협을 끝으로 마무리하여 본격적인 전문 농업교육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농업성공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농업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2021년까지 총 54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제주를 대표하는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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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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