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나눔으로 행복을 건설해요!”

(주)웅진건설, 매출액의 일부를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

 
(주)웅진건설(사장 송승천)은 3월 28일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1038만8700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 기탁했다.

주)웅진건설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4월 “나눔으로 행복을 건설해요!”라는 주제로 회사 매출액의 일부를 기탁하기 위한 연합모금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주)웅진건설은 결산 종료 후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송승천 사장은 “기업의 연합모금 전달식을 통해 전직원들은 직장에서 이웃사랑의 기쁨과 자긍심을 느끼고, 기업은 나눔을 실천하는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동휴 회장은 “건설회사가 매출액의 일부를 기탁하기 위한 연합모금 협약은 국내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오늘 이 전달식을 계기로 많은 건설회사가 ‘사랑의열매’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동참했으면 한다"며 전달식의 의미를 강조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