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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030일 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오홍식 회장, 강현숙 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적십자봉사회(회장 양원석) 결성식을 개최했다.

 

청년적십자봉사회는 양원석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RCY지원 및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증진에 헌신하고자 하는 회원 14명이 함께 뜻을 모아 결성됐다.


 

이 날 결성식에서는 신규 임원에 선임증이 수여됐으며, 초대회장에 회기, 봉사원복, 결성지원금을 전달하여 신규봉사회의 시작을 격려했다.

 

양원석 회장은 대학시절 청소년적십자의 경험을 살려, 성인이 되어서도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 동참하고자 봉사회를 결성하게 됐다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RCY 지원 및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청년적십자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에 소속되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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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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