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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나눔릴레이 동참

서귀포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 임직원들이 지난 15() 서귀포수협 조합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서귀포시내 지역아동을 위한 후원을 약속하고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서귀포수협은 서귀포시 아동들을 위해 직원 성과금을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 및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서귀포 수협은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임직원들과 함께 서귀포시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귀포수협은 지난 8월 임직원 성금 500만원 후원을 비롯하여 수협재단 기부, 조합원 자녀 장학금 후원 등 서귀포시 지역과 어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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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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