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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함께하는 뜨락마당 공연’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18일부터 30일까지 문예회관 야외놀이마당에서 함께하는 뜨락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함께하는 뜨락마당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민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매일 오후 630분부터 진행되며, 일요일은 제외다.

 

공연에는 난타, 밴드, 마술, 합창, 타악기앙상블, 브라스앙상블, 성악앙상블, 힙합댄스, 전통무용 등 전통과 현대 그리고 동양음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진다.

 

제주도립무용단을 비롯해 47개 단체가 참여하는데 공연은 방역수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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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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