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도, 2025년 도시재생전략계획 공고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 맞춰 재정비

제주특별자치도는 13‘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공고했다.

 

제주도는 지난 20181월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그러나, 같은 해 3월부터 정부가 연평균 10조 원의 예산 투자계획을 포함한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기존 전략계획을 재정비하게 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도는 2018년에 수립한 전략계획을 2023년에 재정비할 예정이었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앞당겨 재정비했다.

 

비전으로 도민이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상생의 선순환 도시재생이 설정됐고, 일자리 재생 주민주도재생 역사문화 재생 주거지 재생 복지 재생 등 5개 전략 및 18대 정책과제가 마련됐다.

 

특히 도시재생 예정지역인 활성화 지역의 경우 기존에는 100규모로 다소 넓게 지정됐으나,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에 맞춰 1530규모로 세분화됨에 따라 기존 11곳에서 25곳으로 변경·지정됐다.

 

또한 활성화 지역 별로 향후 도시재생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재, 골목상권, 빈집, 우수건축자산, 사회적경제조직 등을 조사한 후 재생 방향을 도출했다.

 

세부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 도정뉴스>온라인간행물>제주특별자치도보(http://www.jeju.go.kr/news/online/list/2014.htm?act=view&seq=133274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지난 930일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 재정비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토대로 향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제주시 원도심 등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