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JDC, 코로나19 대응 위문사업 나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지사회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19 대응 위문 사업을 9 실시했다.

 

JDC는 대한적십자사 제주에 방역물품(KF94 마스크) 4만장을 9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에 기부된 방역물품은 제주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재현) 전달돼 노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5,588) 방역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어서 같은 날, JDC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농어촌상생협력 기금 관련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을 기부했다.

 

JDC는 작년 12월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 협력재단)도내 농어촌 상생협력 지원사업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재단에 2천만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상생기금)을 출연했다.

 

출연된 상생기금으로 구입된 도내 생산 농산물 양파, 감자, 버섯, 비트즙 등이 장애인 생활시설 35개소와 푸드뱅크 등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국가 차원 질병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 동참함과 동시에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앞으로도 JDC는 어려웃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