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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다음, 도공동모금회와 협약 체결

 
14일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석종훈)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주지역공헌 프로젝트 '인터넷하는 돌하르(http://jeju.daum.net/daumharbang)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제주시 오등동 소재 다음글로벌미디어센터에서 체결했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네티즌이 직접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제주이웃의 사연을 직접 인터넷에 올리고, 공동모금회에서 실사를 거치고 다음과 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선정위원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선정하며, 다음이 기부를 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매월 선정되어 후원된 사연들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웹사이트에도 게시되어, 네티즌들이 본인들이 올린 사연이 직접 도움을 준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동적 기부 방식에서 벗어나 네티즌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에 좀더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네티즌의 사회공헌마인드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음은 많은 네티즌의 참여를 위하여, 사연을 올리는 네티즌 중 매월 30명을 추첨하여 북촌돌하르방공원 입장권을 1인2매씩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 석종훈 대표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네티즌 스스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네티즌의 힘이 발휘되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은 앞으로도 네티즌과 함께 인터넷을 매개로 제주 지역사회를 더욱 즐겁게 변화시키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모금회 한동휴 회장은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어 다음에게 고마운 말씀을 전하며,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꼭 필요한 많은 사연들이 소개되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라면 감사의 뜻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 밖에도 다음은 인터넷 업계에서 유일하게 비영리 문화재단인 '다음세대재단(www.daumfoundation.org)'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디어를 통한 즐거운 나눔'이라는 기치 아래 누구나 평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써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에 동참, 즐겁게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네티즌 모금청원 등 다음 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통합 서비스인 ‘하이픈'(http://hyphen.daum.net) 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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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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