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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용천수 하반기 4개소 추가 정비

서귀포시는 조상들의 애환과 정서가 깃들어 있는 훼손된 관내 용천수 4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7000만원을 투입하여 원형 보존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대상은 안덕면 사계리 큰물, 도순동 새통물, 상예동 대소왕수 용천수에 대하여 실시한다.


대정읍 서통물


이번에 정비되는 용천수 4개소는 옛 조상들의 소중한 생명수의 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그동안 사람들의 이용이 줄어들면서 원형이 훼손되고 방치되어 이번에 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추진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용천수 정비사업 검토를 거쳐 용천수 훼손 방지와 원형 유지 등 친환경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내용으로 사계리 큰물은 돌담정비, 도순동 새통물은 물길 정비, 상예동 대왕수소왕수는 바닥 정비 등.

서귀포시는 올 상반기에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하여 용천수 2개소(대정읍 서통물, 남원읍 넙빌레)를 정비한 바 있다.

서귀포시 고철환 녹색환경과장은우리 지역의 용천수는 예부터 조상들의 귀중한 생명수 역할을 하였고, 현재는 지역주민과 올레꾼 등에게 제주의 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장소로의 역할을 하고 있어 원형을 보존하여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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