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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감귤박람회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간 중인 11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상담회는 제주 감귤 및 감귤제품 생산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증대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금번 수출상담회는 11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 바이어의 입국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로 운영된다.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는 감귤과 감귤을 주원료로 하는 가공식품, 향장품 등 감귤제품 생산 및 수출 희망업체와 중화권과 일본, 신북방, 신남방, 유럽, 미주의 유력 바이어 30여 개 사 간의 화상상담과 국내에 체류 중인 해외 바이어 10개 사를 현장에 초청해 도내 기업과 대면상담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수출 성과가 다소 떨어지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선정된 수출업체의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를 발굴하여 사전 매칭을 하고 현지 바이어들이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샘플을 사전에 제공하게 된다.

 

수출상담회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홈페이지(www.jicexpo.com)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8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화상 플랫폼을 통해 전문 통역사를 지원받아 1 1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되며 해외 전자상거래 설명회 참석의 기회도 제공된다.

 

양병식 위원장은 이번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수출국가별 타깃 유망상품을 발굴하고 발굴 결과를 토대로 진성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성약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수출상담회 후에도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감협과 함께 지속적으로 바이어를 관리를 하여 해외로 제주감귤이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감귤박람회는 국제박람회로서 세계를 잇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을 주제로 115일부터 14일까지 10일 간 3D 디지털 박람회장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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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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