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도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비 1억4천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2008년 1월부터 2월말까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지원사업으로 307건에 1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지원된 긴급지원사업비는 의료비로 47건에 7천여만원으로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생계비로 243건에 2천4백여만원, 주거비로 13건에 2천여만원, 기타 비용으로 4건에 2천여만원을 지원했다.

긴급지원사업이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제25조에 의한 재난 긴급구호 및 사회복지 영역의 긴급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의료비 및 생계비가 긴급히 필요한 개인이 사회복지 기관 및 읍·면·동사무소 등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동모금회의 현장심사 및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동휴 회장은 “우리들의 생활 속에 작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온정이 가득한 제주도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