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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적의 놀이터’대상 학교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2021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설립 대상 학교 3개교를 선정하였다.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는 제주의 자연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학생, 학부모, 학교, 행정이 다같이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놀이터로 교육감 공약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 제1호인위미누리 꿈마당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준공을 앞둔 제2, 3(함덕초등학교선흘분교장, 토산초등학교) 놀이터도 사업 진행이 순항중이다.

 

올해 기적의 놀이터에 선정된 학교는 수원초등학교, 대정서초등학교, 온평초등학교이며, 모집 공문 안내(2)를 통해 대상 학교 신청서가 접수(3)되었으며, 현장 실사(4)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 학교인 3개교에는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 설립비 2억원이 각각 교부되었고, 설립 추진을 위해 놀이터 설립 전문 기관인 (비영리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설계의 기초가 되는 놀이 시설과 기구의 모든 아이디어는 수업과 연계되는 디자인 워크샵(4차시)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중간·최종 보고회를 통해 최종 설계도가 마련되어 시공에 이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1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현실로 구현되는 과정을 수업 속에서 체험하는 장을 마련하고, 학교 놀이 문화가 사용자 중심으로 바뀌는 계기를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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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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