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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실시

제주시는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1993년도에 건립된 이도이동 소재지의 수선화임대주택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수선화임대주택은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시설로 현재 100세대에 21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국비 등으로 확보한 예산 21600만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교체한다.

 

지난 2020년에는 예산 254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가스 공급 설비를 실시했으며, 일부 세대(30세대)에 대해서도 가스보일러 교체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잔여 64세대에 대한 보일러 교체공사를 4 발주하여 6월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친환경적 에너지로 열효율을 높여 각종 절약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임대주택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붕개량 및 옥상방수, 창호교체 사업 다양한 보수보강사업을 통해 수선화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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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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