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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실시

제주시는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1993년도에 건립된 이도이동 소재지의 수선화임대주택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수선화임대주택은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시설로 현재 100세대에 21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국비 등으로 확보한 예산 21600만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교체한다.

 

지난 2020년에는 예산 254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가스 공급 설비를 실시했으며, 일부 세대(30세대)에 대해서도 가스보일러 교체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잔여 64세대에 대한 보일러 교체공사를 4 발주하여 6월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친환경적 에너지로 열효율을 높여 각종 절약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임대주택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붕개량 및 옥상방수, 창호교체 사업 다양한 보수보강사업을 통해 수선화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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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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