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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 야외독서용 북나들이 패키지 지원

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오는 4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마다도서관과 함께하는 북(BOOK)나들이사업을 운영한다.

(BOOK)나들이사업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치유독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기획하였으며, 도서관에서 장시간 책읽기가 어려워지고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도 망설여지는 요즘 야외에서 편안하게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독서용 패키지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패키지는 대출희망도서, 책놀이키트, 보드게임, 텐트, 캠핑의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총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일 10일전부터 선착순 접수받는다. 영기간은 43일부터 11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를 참조하거나 서귀포기적의도서관 (064-760-3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북(BOOK)나들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지역주민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책 읽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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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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