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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 야외독서용 북나들이 패키지 지원

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오는 4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마다도서관과 함께하는 북(BOOK)나들이사업을 운영한다.

(BOOK)나들이사업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치유독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기획하였으며, 도서관에서 장시간 책읽기가 어려워지고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도 망설여지는 요즘 야외에서 편안하게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독서용 패키지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패키지는 대출희망도서, 책놀이키트, 보드게임, 텐트, 캠핑의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총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일 10일전부터 선착순 접수받는다. 영기간은 43일부터 11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를 참조하거나 서귀포기적의도서관 (064-760-3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북(BOOK)나들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지역주민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책 읽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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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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