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6.2℃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5.9℃
  • 맑음대전 6.5℃
  • 맑음대구 10.3℃
  • 맑음울산 9.4℃
  • 맑음광주 10.9℃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8.9℃
  • 구름많음제주 15.1℃
  • 맑음강화 5.6℃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11.3℃
  • 맑음경주시 10.3℃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서귀포기적의도서관 야외독서용 북나들이 패키지 지원

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오는 4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마다도서관과 함께하는 북(BOOK)나들이사업을 운영한다.

(BOOK)나들이사업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치유독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기획하였으며, 도서관에서 장시간 책읽기가 어려워지고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도 망설여지는 요즘 야외에서 편안하게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독서용 패키지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패키지는 대출희망도서, 책놀이키트, 보드게임, 텐트, 캠핑의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총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일 10일전부터 선착순 접수받는다. 영기간은 43일부터 11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를 참조하거나 서귀포기적의도서관 (064-760-3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북(BOOK)나들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지역주민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책 읽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