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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박순덕)2192021년도 정기총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을 보고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의결했으며 임원 및 감사를 선출했다.

 

신임 임원 및 감사에는 회장 김태철, 부회장 김경용, 오명숙, 감사 김영자, 정경자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의 인준을 받아 20232월까지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회장 김태철씨는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신 봉사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올해에도 2500여명의 봉사원들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1983년에 조직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지구협의회로 구성됐으며 작년 한해 2,500여명의 봉사원이 코로나19 방역 및 구호물품 전달,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 제주 해안 정화활동, 미혼모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했다.

 

한편, 지난 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 회장에는 고영자, 서귀포시지구협의회 회장에는 강미정씨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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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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